여행 가계부 공유: 쓸 돈 미리 적고 체크하면 정산까지

출국 일주일 전, 카카오톡 단톡방은 이미 폭발 직전입니다. "비행기표 누가 예약해?" "호텔 보증금 내가 먼저 낼게" "유니버설 티켓 미리 살까?" 메시지가 위로 밀려 올라가다 보면, 결국 누가 뭘 내야 하는지 아무도 기억 못 하죠.
여행 다녀와서 정산하려면 더 멘붕입니다. 카톡 기록 뒤지고, 엑셀 맞춰보고, 서로 "그 ¥30,000 너 나한테 갚아야 돼" 하면서 챙기는데, 분명 출발 전엔 다 같이 1/N으로 나누자고 했는데 어쩌다 친구한테 빚 독촉하는 사이가 됐을까요? 그쵸?
게다가 이걸 하려고 앱을 두 개나 열어야 합니다. 공유 체크리스트 하나(노션이나 구글 킵 같은), 정산 도구 하나(Splitwise 같은). 체크리스트랑 정산 사이에 다리가 없어요.
좋은 소식! Lightsplit 새 기능 '리마인더'가 체크리스트와 정산을 하나로
저희가 '리마인더'라는 새 기능을 만들었습니다. 그룹에서 공유하는 체크리스트인데요, 쓸 돈을 미리 다 적어두고 체크 완료하는 순간, 바로 정산 항목으로 한 번에 전환됩니다.
일반 정산 앱이랑 가장 큰 차이? Lightsplit은 아직 안 쓴 돈도 기록할 수 있어요. 여행 가계부 공유부터 정산까지, 전 과정을 앱 하나로 끝냅니다.
'리마인더'가 뭔가요?
리마인더는 그룹 안에서 공유하는 체크리스트입니다. 그룹 멤버 모두가 앱을 열면 같은 리스트를 볼 수 있죠.
각 리마인더 항목은 이런 정보를 담을 수 있어요:
- 내용(필수): 뭘 할 건지. 예) "호텔 예약금", "유니버설 스튜디오 티켓"
- 금액 + 통화(선택): 예상 금액을 적어두면 예산 참고용으로 활용
- 완료 상태: 체크하면 줄이 그어지고 글자가 회색으로 변해 한눈에 알 수 있음
- 드래그 정렬: 중요한 항목을 맨 위로
가장 핵심은 체크 완료하는 순간 Lightsplit이 물어봅니다. "가계부에 추가할까요?" 누르면 바로 정산 기록으로 등록되는데, 내용이랑 금액이 자동으로 채워져요.
여행 가계부 공유, 어떻게 시작하나요? 3단계로 끝
Step 1: 그룹 열고 '리마인더' 탭으로 이동
여행 그룹에 들어가서, 탭 메뉴에서 '리마인더'를 찾으세요. 새 그룹이라면 화면에서 '추가' 버튼을 눌러 시작하라고 안내해 줍니다.

Step 2: '추가' 눌러서 첫 항목 입력
추가 창이 뜨면:
- '내용' 칸에 할 일을 입력. 예) "호텔 예약금"
- 금액도 넣고 싶으면 '금액 추가'에 체크, 통화랑 금액 입력
- '저장' 클릭
금액은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됩니다. 출국 전에 예상 금액을 예산처럼 적어두면, 여행 중에 그 금액 그대로 기록할 수도 있어서 진짜 편해요.

저장하면 리마인더가 리스트에 뜨고, 바로 옆에 수정과 삭제 버튼이 같이 보여서 관리하기 진짜 편해요.

Step 3: 완료 체크하면 바로 정산으로
이 일이 끝났을 때(예: 호텔 예약금을 실제로 결제했을 때) 체크하세요.
그럼 다이얼로그가 뜹니다:
- '가계부 추가': 내용, 금액, 통화가 자동으로 정산 페이지에 채워짐. 결제자랑 분담 대상만 고르면 끝
- '완료만 표시': 정산은 안 하고 체크만. "잊지 말고 해야 할 일" 같은 항목에 딱
버튼 두 개 중에서 필요한 거 고르면 됩니다. 계획부터 정산까지, 단계가 확 줄어요.

'가계부 추가'를 누르면 정산 페이지가 열리는데, 내용이랑 통화, 금액이 이미 다 채워져 있어요. 결제자 확인하고 분담 방식 고른 다음 '생성'만 누르면 끝.

진짜 유용한 3가지 상황
일본 여행: 예약하고 살 거 다 적어두기
출발 한 달 전부터 미리 적어두세요:
- 비행기표 (₩400,000)
- 에어비앤비 보증금 (¥30,000)
- 유니버설 스튜디오 티켓 (¥9,500)
- JR 패스 7일권 (¥50,000)
- 공항 픽업 (¥8,000)
누가 먼저 결제했으면, 체크하고 가계부에 등록. 아직 안 낸 사람도 리스트가 보이니까 빠뜨릴 일이 없죠.

룸메이트 공동 구매: 매달 고정 품목
자취하는 분들은 진짜 공감하실 거예요. 매달 필요한 생활용품은 거의 정해져 있죠:
- 화장지 (₩15,000)
- 주방세제 (₩5,000)
- 공용 와이파이 월 요금 (₩25,000)
누가 샀으면 체크하고 정산. 월말 정산할 때 진짜 깔끔하고, "지난번에 주방세제 누가 샀더라" 같은 거 기억할 필요가 없어요.
모임, 파티, 결혼식 준비
친구들이랑 같이 행사를 준비할 때 모든 지출을 미리 적어두세요:
- 장소 보증금
- 케이크 예약
- 선물 구매
- 장식 용품
각자 책임질 항목을 정해서, 결제하면 체크하고 정산. "나는 네가 사 온 줄 알았는데!" 같은 민망한 상황이 안 생깁니다.
고급 팁
드래그 정렬, 급한 건 맨 위로
항목을 길게 눌러서 순서를 조정할 수 있어요. 출발 일주일 전에 내야 할 보증금은 맨 위로 올려서 스스로 알림 받기.
금액은 예산 참고용, 그대로 안 적어도 OK
리마인더의 금액은 예상치입니다. 실제 정산할 때 바꿔도 돼요. 예) 비행기표 ₩400,000으로 예상했는데, 나중에 ₩350,000짜리 특가를 잡았다면, 가계부 등록할 때 실제 금액으로 수정하면 끝.
그룹 홈에서 남은 항목 개수 한눈에
그룹 홈으로 돌아오면 위쪽에 초록색 'X개 리마인더' 칩이 보입니다. 한 번에 아직 처리할 게 남았다는 걸 알 수 있어서 깜빡할 일이 없어요. 칩을 누르면 바로 리스트로 이동합니다.

지금 바로 써보세요
다음에 친구들이랑 여행 계획 짜거나, 룸메이트 생활용품 사거나, 행사 준비할 때, 더 이상 앱 두 개 켜지 마세요.
lightsplit.com에서 그룹 만들고, '리마인더' 탭 찾아서 리스트 작성 시작. 계획부터 정산까지, Lightsplit이 끝까지 함께합니다.
체크리스트랑 정산을 하나로 묶어서, 이번 여행은 다녀와서 빚 독촉할 일 없게 만들어 보세요.